장흥경찰서(서장 김철우)는, 2월 10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2015년 아동안전지킴이 선발 면접을 실시하였다.
이 날 지킴이 면접에는 16명 선발에 총 24명이 지원하여 1.5 : 1의 경쟁률로 관심이 뜨거웠다.
이 날 선발되는 아동안전지킴이는 사회 각 분야에서 퇴직을 한 어르신들로 1조 2명씩 8개 초등학교에 배치되어 ‘내 지역의 아동은 내 손자, 손녀’라는 마음으로 학교 주변과 통학로에서 하루 3시간동안 순찰을 하며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장흥경찰서장 김철우는 “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인프라를 더욱 확충 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으로 학교주변 체감치안을 극대화 하고 나아가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치안을 위해 노력 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지킴이 어르신들께서 아동들에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했다.
KJA뉴스통신/신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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