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3일 행복나눔 실천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협의회는 저소득층이 밀집한 지역 동주민센터로부터 추천받은 형편이 어려운 25세대에 라면과 화장지 세트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올해 항구축제 기간 중 ‘희망 행복나눔 장터’를 운영해 회원들의 소장품과 장아찌류 등을 저렴하게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
정혜란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는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목포시 발전과 여성 권익 신장,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등에 많이 노력하고 있다.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마련한 물품이 외로운 저소득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2019년에도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 조손가족 동절기 부식지원, 시군문화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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