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전남-경북도의회, 화합과 상생을 위한‘아름다운 동행’본격 시동
송형곤 의회운영위원장, 10일 경북도의회 방문, 교류협력 구체적 논의
기사입력  2015/02/11 [12:27]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전남도의회 송형곤 의회운영위원장은 10일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해 장대진의장을 예방하고 영・호남 화합과 양 지역 발전을 위한 전남도의회와 경북도의회간의 상생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공동합의문을 작성하는 등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초 영호남 상생포럼의 자리에서 전남도의회 명현관 의장이 양 시도의회간의 교류협력을 제안하고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전남도의회를 방문하여 상호 의지를 확인한 후 그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한 것이다.

 

그 내용으로는 먼저 양 도의회간 교류협력 분위기 조성을 위해 2월말 의장단 상호 방문을 실시하고, 입법 경험 공유와 상생발전을 위한 도의회 상호간 교류 협력 강화, 양 지역간 공동과 번영의 문화 정착을 위한 정례적인 상호교류 행사 추진,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FTA 등으로 인한 농어촌 문제 해결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합의문을 작성해 상생협약 체결식을 3월중에 갖기로 한 것이다.

 

송형곤 전라남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영호남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전남도의회와 경북도의회의 아름다운 동행은 지금부터 시작이라며,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21세기 공동 번영을 위해 양 도의회간의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면서 “그 실행을 위해 양 의회 운영위원장을 중심으로「교류협력 실무협의회」를 조만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광양만투데이/정경화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