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주 남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복지 정책 개발을 위해 ‘2018년 장애인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후 2시 30분부터 남구 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18년 장애인 정책 포럼’이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장애인 관련 단체 및 시설 관계자 등 약 200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참가자들은 남구 관내 장애인들의 생활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 등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무장애 남구를 만드는 사람들’ 사업과 관련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전 남구의원인 배진하 무장애 남구를 만드는 사람들 운영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패널로는 윤일현 광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비롯해 황현철 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원장, 김형수 광주시 시각장애인복지관장, 김성운 인터커뮤니케이션 대표, 김봉호 남구청 노인장애인과장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장애인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고, 이들과 함께하는 정책 개발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남구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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