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제형)은 설 명절을 맞이해 9일 지역 미래의 희망인 아동 및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신안보육원과 연휴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고 향토 방위에 매진하는 3함대318조기경보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섰다.
군 관계자들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어 매우 감사하고, 지역 사회의 사랑과 희망이 군방 의무에 전념하는 군장병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제형 신안교육장은 신안보육원을 방문해 "지역의 미래 희망인 아이들과 학생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타임즈/정승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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