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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65세이상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실시
기사입력  2015/02/11 [12:18]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부비동염 등 비 침습성 질환과 패혈증, 뇌수막염, 폐렴 등 침습성 감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의 경우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영암군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어르신들이 빠른 시일 내에 예방주사를 맞아 폐렴구균 감염증이 예방되길 바란다"며, "보건소나 보건지소 방문시 이전에 접종받았는지 여부와 본인확인을 위하여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현재 영암군 보건소에서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연중 오전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만65세 이후 접종경험이 있을 경우 별도 접종은 불필요하며, 만65세 이전 접종경험이 있을 경우 5년 경과후 접종을 하면된다.

 

다만 뇌척수액 누출 및 인공와우 이식환자, 기능적 또는 해부학적 무비증 환자, 종양질환, 백혈병, 림프종, 호치킨병, 다발성골수종환자, 방사선치료 면역억제제투여, 만성신부전, 신증후군 등 면역저하자는 예방접종시 담당 주치의와 상담이 필요하다.
 

국제뉴스/김성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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