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보성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복지관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작품 합동전시회를 개최했다.
보성군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이번 작품 합동전시회는 ‘자몽’, ‘미술교실’, ‘한지공예’에서 지난 1년 동안 장애인들이 만든 스트링아트, 실크스크린, DIY, 한지공예, 냅킨공예 등 40여 점의 수준급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보성군장애인복지관 윤동호 관장은 “장애인들이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자신감을 되찾고 지역사회와 소통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내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현재 프로그램 20개 강좌를 개설해 보성군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급식사업 및 지역 내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장애인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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