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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올해 공무원 1천203명 공채
장애인.저소득층.고졸자 등 선발
기사입력  2015/02/11 [11:59]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전라남도는 9일 도 누리집 시험정보를 통해 2015년도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일반직 공무원 신규 채용 규모는 사상 최다인 총 1천203명으로 도 52명, 시군 1천151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53명, 8급 46명, 9급 1천51명, 연구사 16명, 지도사 37명이다.

 

전체 1천203명 중 장애인 46명, 저소득층 38명, 북한이탈주민 2명, 고졸자 8명, 국가 유공자 22명, 시간 선택제 50명 등 166명은 별도로 구분해 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주소지가 전남으로 돼 있거나 과거 3년 이상 전남에 거주한 사실이 있어야 한다.

 

나이 제한은 7급․연구사․지도사는 20세 이상(199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8․9급은 18세 이상(199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응시할 수 있다.

 

올해 시험 일정은 분야별로 4회로 나눠 실시하고, 제1회 임용시험이 3월 14일, 제2회는 6월 27일, 3회는 8월 8일, 4회는 10월 17일 각각 치러진다.

 

특히 이번 시험계획 공고에서는 수의직 및 수의연구사의 경우 주소지 제한이 폐지되고, 고졸자 경력경쟁 응시 자격도 1월 1일 현재 대학 중퇴자까지 포함된다.

 

김경호 전라남도 총무과장은 “최근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공직 퇴직이 늘어나면서 선발 예정 인원이 전년에 이어 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전남지역의 훌륭한 인재들이 공직에 입문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 수 있도록 도민에게 봉사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일반직 공무원 공채시험의 평균 경쟁률은 14.3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영광함평장성인터넷뉴스/문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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