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목포시가 지난 13일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시내버스 노선별 승차 탑승 현황조사 등 30개 사업장의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와 감독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각 동에서 공한지 정비사업에 참여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각 동에서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삼성안전관리지원센터 전문강사를 초청해 동절기 현장에서 실제 발생한 사례 등을 소개하고 참여 근로자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에 대해 설명하는 등 사고예방 및 경각심을 고취했다.
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국비와 시·도비 등 총 49억5천9백만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직자, 실직자 가족, 저소득층, 취업취약계층 등 1,900여명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희망근로사업이 기간이 다소 짧은 점은 아쉽지만, 취업 보릿고개인 동절기에 서민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한 건의 사고없이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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