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목포시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18 지역경제활성화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2천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경제살리기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포상해 격려하고, 정책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 공공요금 관리실적, 중소기업 제품 구매, 수출중소기업 육성, 소상인 지원육성, 산업단지 활성화 등 7개 분야 13개 지표에 대한 2018년 한해 동안의 추진 성과를 1차 서면, 2차 시책 발표 등을 통해 평가했다.
시는 우수시책으로 ‘청년에게 내일을, 목포에 활력을, 목포청년창업 지원사업’을 발표했다.
목포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괜찮아마을 프로젝트’ 운영, 보해양조 청년 창업공간 조성, 청년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 청춘창업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시는 원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창업 점포를 조성하는 한편 청년에게 실패해도 괜찮은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상권활성화에도 기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2019년에도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템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괜찮아 마을, 청년창업아이템, 청춘창업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청년창업 종잣돈 지원 등 새로운 사업을 통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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