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순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순천국유림관리소, 출입통제지역 5개 시.군 임도 설명절 한시적 개방
기사입력  2015/02/11 [11:53]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전남 동부권 5개 시·군내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산림보호와 입산객의 안전을 위해 출입을 통제했던 순천시, 보성군 등 국유림내 19개 노선, 111㎞에 이르는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해 성묘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도는 목재운반이나 산불진화, 병해충방제 등 산림경영 및 보호 사업을 위해 만든 산림 내 도로로 일반 도로보다 폭이 좁고 급경사와 급커브 구간이 많으며 특히 낙석이 발생할 수 있어 임도를 이용하는 성묘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 산불조심 기간이 시작되어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 약용수종을 무단채취 하는 행위, 무단산림훼손 행위,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등 산림보호예방 단속을 적극적으로 실시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순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묘객을 위한 임도개방 등 국민의 편의를 도모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매일/이계현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