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목포시가 취약계층 자녀의 스포츠시설 이용 지원을 위한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대상자를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지원가족 만5세부터 18세 유·청소년이다.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접수하며, 시는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300여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유·청소년은 스포츠 시설을 이용할 경우 1인 1강좌 월 8만원 범위내에서 강좌비를 지원받는다.
시는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강좌를 쉽고 편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51개 강좌시설을 확보했다.
또 내년부터는 전년도 이용자 신청서 반복작성에서 자동작성 매월 수강료 결제 시 카드정보 반복 입력에서 모바일에 카드정보를 넣어 ‘앱 카드’ 사용 신청자 정보 외에 추가로 개인정보 입력에서 1회 입력으로 가구단위 수급자격 조회 가능 등이 달라져 대상자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기금과 전라남도, 목포시의 예산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1만8,768여명이 태권도, 합기도, 검도, 헬스 등 스포츠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