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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오는 24일 작은음악회 ‘Feel the Jazz’ 개최
기사입력  2018/12/13 [13:43]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포스터
[KJA뉴스통신] 보성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작은음악회 'Feel the Jazz'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Feel the Jazz’는 재즈 합창단 ‘하이진 재즈콰이어’가 보성군민에게 선사하는 재즈 음악콘서트이다. 공연팀‘하이진 재즈콰이어’는 뉴욕의 정통 재즈를 계승 받아 백제예술대 실용음악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인 재즈 보컬리스트 하이진이 단장을 맡고 있다. 국내 정상급 기량의 단원들과 함께 완벽한 호흡의 수준 높은 재즈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장 하이진, 알토 박주애, 소프라노 이선희, 홍유빈, 테너 안영진, 이기영, 베이스 곽낙원, 권순찬은 제4회 전국 아리랑 경연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아리랑메들리 외 Agua De Beber, 우린가수다, 훈민정음, 비밀연애, 트로트메들리 등 총 13개의 곡을 들려준다.

이날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보성군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며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운영 중인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이하여 추진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날이다.

티켓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입장료는 R석 10,000원 S석 8,000원 A석 6,000원이다. 티켓할인 및 기타사항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하이진 재즈콰이어의 즐겁고 감동적인 재즈 하모니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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