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여수시가 환경부의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상과 시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분야와 하수도정책 분야 등 3개 분야 27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여수시는 평가항목 중 하수처리시설 가동률과 하수처리시설 유입수질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하수도 악취관리와 이 부분 예산투자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2월 현재 여수시는 웅천동 하수종말처리시설 포함 총 30개의 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도에는 하수종말처리시설에 에너지 자립화 시설과 악취저감 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정해역 보존과 시민 편의증진을 위해 마을별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하수도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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