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올해 농촌사랑 농업인 한마음대회가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는 지난 20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농업인과 농업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농촌사랑 농업인 한마음대회'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한국생활개선목포시연합회(회장 조북실)에서 주관하고 목포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한국농촌지도자목포시연합회(회장 박병섭), 한국후계농업경영인목포시연합회(회장 박도현), 한국4-H목포시본부(회장 이문희)와 더불어 단체 회원들이 합심해 한해 농사의 결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소통하는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는 장구공연을 시작으로 4개 단체의 성과 홍보, 농업 발전 유공자 표창, 사랑의 쌀 전달 등이 진행됐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2050 탄소중립 실천에 농업인들이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선언이 이어졌다.
조북실 한국생활개선목포시연합회장은 “오늘 대회가 농업인단체 회원님들과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단체가 우리지역 농업인들에게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홍률 시장은 “어려운 농업환경 변화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풍년 농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농업인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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