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350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시에서는 2019년 순천의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한국방문위원회와 합동으로 범국가적 친절문화 확산과 친절 서비스 개선을 위해 외부 강사를 초빙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버스 운전기사들에게 서비스 매뉴얼과 글로벌 에티켓 책자를 배부하고 승객 서비스 응대 방법등 고객의 접점에서 필요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운전자 불친절, 승강장 미정차, 사적 통화 등 민원사례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시민과 방문객들 가장 많이 만나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에게 감사드리며 시를 찾는 관광객에서 진심을 전하는 따뜻한 인사와 말 한마디가 순천의 이미지를 높이고 다시 찾는 순천이 될 것”이라며 친절 서비스는 물론 겨울철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분기별 친절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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