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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희망도서관, 아빠의 육아 고민 해결 도서관 추억 만들기 인기
‘아빠와 함게 도서관 가는 날’ 통해 아이와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 마련
기사입력  2018/12/13 [11:46]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광양시
[KJA뉴스통신] 광양희망도서관이 육아에 서툰 젊은 아빠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아빠와 함께 도서관 가는 날’ 프로그램이 나날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희망도서관은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 평소 직장생활로 바쁜 아빠들이 자녀와의 시간을 통해 애정을 돈독히 쌓고, 자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업싸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보드게임’, ‘전래놀이 체험’, ‘수제 슬라임 만들기’ 등 아이의 흥미를 이끌고 아빠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처음 참가한 한 부모는 “주말이면 딸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막막했는데 주변의 소개로 프로그램을 알게 돼 참여하게 됐다.”며, “도서관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만들기를 같이 하면서 아이와 한층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매우 만족해 했다.

용강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오는 16일 6세부터 7세 자녀와 아빠가 함께 ‘크리스마스 과자집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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