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고흥군, 영양듬뿍! 편식예방! 요리 교실 운영
영양 플러스,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웰빙 간식 만들기
기사입력  2024/11/21 [13:03]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고흥군, 영양듬뿍! 편식예방! 요리 교실 운영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고흥군은 지난 19일부터 2일간 여성지원센터 취업실습실에서 영양 플러스 사업 대상자 20명에게 건강한 웰빙 간식 만들기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양 플러스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 가구 중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등 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섭취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월 2회 보충 식품을 제공하고, 정기적 영양교육과 가정방문을 통한 개별 상담 등으로 대상자별 영양상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번 실습은 가정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달걀 피자’, ‘파프리카 참치전’등 보충 식품을 활용한 만들기와 임산부 및 영유아가 꼭 챙겨야 할 균형 잡힌 영양 정보 및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영양 플러스 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사업 시행 전후 건강 상태를 비교한 결과, 빈혈 개선율은 55.8%, 식습관 태도는 40점이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자들의 영양불균형 상태를 개선하고, 산모의 건강한 출산은 물론 아기의 원활한 발육과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