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주광역시자경위, 여성폭력추방주간 젠더폭력 특강 개최
27일 광주시민회관서 ‘소외된 자들을 위한 변론’ 주제
기사입력  2024/11/21 [13:49]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광주광역시자경위, 여성폭력추방주간 젠더폭력 특강 개최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광주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오는 27일 오후 4시 남구 구동 광주시민회관에서 특강을 연다.

여성폭력추방주간(11월25일~12월1일)을 맞아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는 하주희 법무법인 율립 대표변호사가 ‘소외된 자들을 위한 변론’을 주제로 젠더폭력 인권보호를 위한 여러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강연자 하주희 변호사는 ▲‘열매’(5·18 계엄군 등에 의한 성폭력 피해 증언자 모임) 소송대리인 ▲기지촌 위안부 국가배상 소송 원고 공동대리인 ▲정의기억연대 소송대리인 등 인권보호 활동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에 대한 구조적 폭력에 대한 고민과 소외된 자들의 인권 실현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광주여성가족재단 누리집(gjwf.or.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여성가족재단 사업운영실로 문의하면 된다.

안진 자치경찰위원장은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특강이 젠더폭력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계기이자 함께하는 이웃의 안전에 대한 작은 관심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치경찰위원회는 젠더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광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