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의회가 20일 제39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유창훈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박효상 의원이 선출됐고, 위원으로는 최지선, 박창수, 이동수, 박용준, 고경욱, 이형완, 박수경, 최원석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2024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고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5년도 본예산을 심사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정부의 건전재정 운영 기조와 세수 감소가 지독되는 상황에서 필수불가결한 사업을 중심에 놓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재정 안정에 힘씀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현안 예산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유창훈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임해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동료 위원님들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소통으로 현안 사업들을 꼼꼼히 살펴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심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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