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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남 전남도의원, ‘전라남도교육청 도서관 도서기증 활성화 조례 ’제정
안읽는 책 버리지 말고 도서관에 양보하세요
기사입력  2024/11/20 [18:06]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김진남 도의원(더불어 민주당, 순천5)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이 대표 발의한'전라남도교육청 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이 11월 2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86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도서관의 도서기증은 개인, 기관 및 단체로부터 도서를 기증받아 도서관의 장서를 확충하고,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도서를 제공하여 도민들의 독서 선택의 폭을 넓혀 도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진남 의원은 “도서 기증을 통해 도서관 자원을 풍부하게 하여 독서 인문교육을 강화하고 지식 자원의 공유와 확산을 촉진할 수 있게 됐다”며“도민들이 다양한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증된 도서를 잘 활용해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여 지역 내 필요한 양질의 도서기 기증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버려지거나 방치될 수 있는 책들을 활용함으로써 자원낭비도 막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도 있다”며 “기증 도서가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역할을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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