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 친환경 대체 취수원 개발사업으로 물공급 안정 총력
이서면, 백아면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 안정적 공급
기사입력  2024/11/20 [12:11]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화순군청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화순군은 백아정수장 보조취수원 개발을 위한 친환경 대체 취수원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 6월, 전남도에 상수도분야 전환사업 예산을 신청하여 확보된 예산은 전체 사업비 25억 원 중 70%를 전환사업비(17억5천만원)로 지원받고, 나머지 30%는 군비(7억5천만원)로 부담된다.

백아정수장 보조취수원 개발사업은 백아면과 이서면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수자원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가뭄 시 용수 확보와 관련된 부분으로,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에 대응하고, 취수원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화순군 상하수도사업소장(박종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백아정수장의 안정적인 운영은 물론이고 가뭄 상황에서의 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로 이서면, 백아면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화순군은 친환경 대체 취수원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수자원 확보 및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