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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 정책간담회 개최
소상공인 지원 및 운영 위한 사무국 인력·공간 필요해
기사입력  2024/11/19 [17:40]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 정책간담회 개최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18일 ‘광산구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김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광산구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과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함께해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정단체로,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영 안정을 돕고 권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간담회에서 오방용 광산구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들을 활발히 지원하기 위해서는 연합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사무국 인력과 공간이 필요하며, 이로써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소통과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실효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연합회 사무장이 소상공인과 기관 사이의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해야 하며, 지자체가 관련 사항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화해야 한다는 참석자들의 의견도 제기됐다.

김영선 의원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지원이 이뤄지면 지역경제 활성화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통해 골목상권을 들여다보고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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