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회, 광양시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31만 9천 원 전달 |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광양시는 지난 18일 라온회가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31만 9천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알렸다.
이날 중마동사무소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라온회가 전달한 성금은 지난 9일 열린 ‘광양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 바자회에서 마련한 수익금이다.
(재)광양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중마동에 지정 기탁된 수익금은 라온회 회원들의 뜻대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미숙 회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떠한 도움을 줄까 생각하다가 이번 바자회에서 마련한 수익금을 전달하게 됐다. 성금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전달됐으면 한다.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의 삶에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동수 중마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미숙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렵고 소외된 중마동민들에게 라온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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