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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건설,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기부금으로 나주시 발전 견인 기대
기사입력  2024/11/19 [14:43]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최근 ㈜금성건설은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설명-나주시)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금성건설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송월동에 위치한 ㈜금성건설은 2007년 창립 이후 포장, 철근콘크리트 공사 등 다양한 건설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특히 오종순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나주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기부는 그의 아들인 오경수 이사가 그 뜻을 이어받아 실천하게 된 것이다.

오경수 이사는 "아버지의 나주사랑을 이어받아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금성건설 오종순 대표님과 오경수 이사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나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알차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 공고는 11월 12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접수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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