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청소년 참여기구 역량 강화 캠프 운영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청소년센터가 15~17일 경상북도 경주시와 포항시에서 청소년 참여기구 역량 강화 캠프 ‘문화 두드림’을 운영했다.
청소년이 바라는 문화와 지역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이번 캠프에는, 청소년센터의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의 청소년 위원 27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청소년 참여기구 운영, 프로그램 의견 제안, 위원 교류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올해 각 참여기구의 활동 성과와 영암군 청소년 정책, 청소년센터 활성화 제안들을 발표·공유했다.
나아가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에는 경주 동궁, 월지, 경주월드, 포항 랜드마크 스페이스워크 등에서 역사, 문화 유적지 탐방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탁은규 청소년관장은 “이번 캠프에 참가하여 선·후배,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앞으로 참여기구 청소년뿐만이 아니라 지역 청소년 모두가 함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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