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전동평) 드림스타트에서는 2월부터 연중 장난감 및 도서 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대여 프로그램은 유아 및 아동의 인지, 정서, 사회성 등 전인적인 발달과 부모와의 애착관계 증진 및 유대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신체놀이, 탐색·조작놀이, 음률놀이 등 각 영역별로 총 170여점의 장난감과 유아 및 어린이도서, 학습만화, 동화구연 CD 등 1,5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있다.

이용대상은 드림스타트 아동으로 제한되어 있으나 도서 대여는 일반가정까지 가능하며, 대여방법은 대상자가 직접 드림스타트 사무실을 방문하여 대여하는 방법과 교통 및 여건상 방문이 어려울 경우 사례관리를담당하고 있는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이 아동의 연령과 수준에 맞는 장난감과 도서를 선정하여 직접 방문 대여 및 반납을 받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매년 장난감 및 도서 대여 프로그램을 실시해 본 결과 장난감 및 도서 구입에 따른 대상가정의 경제적 부담도 줄이고 아동의 전인적인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되는 등 대상가정의 호응도가 높게 나타나 금년에도 아동 연령 및 수준에 맞는 다양한 장난감 등을 추가 구입하여 대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대여기간은 장난감은 1회 2종에 한하여 4주간, 도서는 1회 5권 이내로  2주간 대여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드림스타트 영암사무실(☎470-6515), 삼호사무실(☎470-6868)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KJA뉴스통신/신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