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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드림스타트 아동세대에게 어울림 봉사회 11년째 후원
매년 2회, 직접 세대 방문하여 200만 원 상당 후원물품 전달 -
기사입력  2024/11/19 [10:47]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어울림봉사회원들이 후원 물품 기탁 후 기념사진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화순군은 지난 16일 어울림봉사회에서 지정 기탁 받은 2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 세트(백미 20kg, 라면 40개, 화장지 30롤)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2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순어울림봉사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하여 매월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이번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

2014년부터 11년째 매년 2회씩 후원해 왔으며, 이번에도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함께 사례관리 대상 아동 20가정을 직접 방문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화순어울림봉사회 김용근 회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쌀과 라면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올해에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매년 2회씩 봉사에 참여해 주신 화순어울림 봉사회에 감사드리고, 드림스타트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어울림 봉사회에서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마음과 뜻이 있는 분들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한다. 뜻이 있는 분들이라면 언제든지 화순군 드림스타트로 연락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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