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무안군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열린 ‘2024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유치홍보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 150여개 단체가 참가했으며, 무안군은 박람회 기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통해 다양한 귀농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등 도시민의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귀농인 정착 지원 사업,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사업, 체류형 귀농인의 집 운영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귀농귀촌 지원사업 홍보에 주력하여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무안군은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지역에 정착하는 실패를 줄이기 위해 충분한 사전정보와 체계적인 영농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귀농귀촌 유치를 위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를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홍보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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