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의회 윤명희 도의원, 생활체육 지속 발전 위한 체계적 기반 마련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남 도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지원 조례가 발의됐다.
전라남도의회 윤명희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장흥2)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생활체육 지속발전 지원 조례’가 11월 18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개발과 여건 조성에 관한 도지사의 책무,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안전관리계획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윤명희 위원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도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일상에서 언제 어디서나 스포츠 활동에 접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조례안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제도적 지원 기반 마련으로 급격히 늘어나는 생활체육 인구를 위한 제반시설 확충과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명희 위원장은 “모든 도민이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1개씩은 스포츠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재정확보와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2월 5일 제38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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