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7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편식 예방 및 잔반 줄이기’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여수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15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 회원기관 123개소를 방문해 3,7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편식 예방 및 잔반 줄이기’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채소·과일의 색 또는 모양으로 구분하기 ▲여러 가지 색의 채소·과일의 효능 알아보기 ▲채소·과일을 이용한 얼굴 모양의 샌드위치 만들기 ▲잔반 저울을 통해 잔반 줄이기 실천 등으로 구성됐다.
영양교육에 참여한 회원기관들은 “아이들이 평소 잘 먹지 않는 채소와 연계된 유익한 교육이었다”, “다양한 채소를 섭취했을 때의 효능을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도를 높였다”, “원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상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골고루 먹는 식습관과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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