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 식품위생감시체계 운영방안 모색과 위생업소 지도점검의 투명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감시원 업무수행 시 주의사항, 중점 지도점검 사항, 실제 위반사례 교육과 활동 시 애로사항 및 발전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간담회 이후 감시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관련 업무의 전문성도 높였다.
무안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9명이며,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상태 계도, 유통식품 표시기준 또는 허위표시·과대광고 등 위반행위에 관한 신고, 식품 수거검사 지원, 떴다방 피해 예방 홍보, 어린이 기호식품 지도점검 등 다양한 식품위생 감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식품안전은 군민의 건강과 직결되므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감시 활동을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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