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전남도, 지역특화산업 분야 유망 중기 육성
27일까지 레전드 50+ 2.0 사업 참여 희망 기업 모집
기사입력  2024/11/17 [09:05]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전남 레전드 50 사업 지역기업 간담회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는 지역특화산업 분야인 소재·부품, 친환경에너지, 바이오·헬스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역특화 ‘레전드50+ 2.0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레전드(Region+End) 50+’는 지역특화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해 중소기업 매출을 국내 5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의미다.

전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특화산업 분야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정책자금을 지원, 기술·사업화 등 3년간 집중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레전드50+ 2.0사업은 올해 1월 1.0사업으로 이차전지 연관산업 분야 44개 기업을 선정한 데 이어 소재부품, 친환경에너지, 바이오·헬스케어 3개 분야를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됐다. 국비 39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책자금(융자), 제조혁신, 수출지원, 기술보증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지역 미래먹거리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참여를 바라는 기업은 27일까지 전남도 혁신성장플랫폼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전남에 있는 중소기업으로, 소재·부품, 친환경에너지, 바이오·헬스케어 등 해당 산업 분야를 이끌 예비 선도기업이다. 사업 목적성, 참여 필요성, 목표 적절성 등 선정평가를 통해 30개 내외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면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사업 통합공고(12월예정) 절차에 따라 다양한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신청서 양식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누리집과 혁신성장 플랫폼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전남도 기반산업과와 전남테크노파크 성장거점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곽부영 전남도 기반산업과장은 “전남의 미래를 책임질 신기술·신성장 분야 유망 중소기업이 기술혁신과 사업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