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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서울 잠실역서 ‘찾아가는 고향사랑 실천 캠페인’
광주전남시도민회 동참…서울 한전산업개발서도 홍보활동
기사입력  2024/11/17 [09:03]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고향사랑 홍보활동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가 서울 2호선 잠실역과 한전산업개발 주식회사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활성화 홍보 활동을 15일까지 이틀간 진행했다.

전남도는 홍보활동 현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연말정산을 대비해 수도권 직장인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혜택 등을 적극 알렸다.

전남도 연말 감사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는 전남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을 주문·수령한 다음 후기를 작성하면 기존 답례품 외에 전남쌀을 추가 답례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다. 추가 답례품은 2만 원 상당의 전남 햅쌀이다. 해당 쌀은 나누우리쌀, 왕건이탐낸쌀, 황토랑쌀, 나비쌀, 수호천사건강미다.

잠실역 행사 현장에서는 김경애 광주전남시도민회 여성회장을 포함한 15명이 고향사랑 캠페인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 직장인들은 열띤 호응을 보이며 고향사랑기부와 서포터즈 가입에 동참했다. 잠실역에서 기부에 참여한 한 직장인은 “전남에 계시는 부모님이 생각나 동참했다”며 “모금된 기부금으로 전남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전남에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금된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시스템이나 농협은행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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