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종합사회복지관이 6개월간의 대대적인 외벽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번 새 단장은 목포시 박홍률 시장과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도의원, 목포시의회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목포 시민들의 성원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공사를 통해 복지관 간판이 교체됐으며, 전광판 설치와 외벽 도색 작업도 완료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건물 외관의 노후화로 새 단장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이번 공사로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많은 분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김지민 신부는 "누구나 오고 싶어하는 행복한 복지관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며, "새롭게 단장된 복지관에서 지역주민들께 더욱 향상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새 단장으로 복지관은 더욱 밝고 깨끗한 외관으로 변모했으며, 새로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야간에도 밝은 조명으로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목포시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새 단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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