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화학 화성품공장 봉사단·한영대학교 재학생, 재능기부 |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LG화학 화성품공장 봉사단과 한영대학교 재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14일 여수시 중앙동 저소득 가정 10세대를 방문해 노후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또한 사전에 준비한 벤치 8개를 직접 조립하고 중앙동 곳곳에 설치해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대상 가구의 한 어르신은 “어두웠던 집이 조명을 바꾸니까 환해져 마음까지 밝아지는 것 같다”며 기쁨과 감사를 표했다.
한영대학교 교수이자 ㈜LG화학 화성품공장 봉사단인 조용필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한 봉사활동으로 우리 이웃들이 더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다면 더없이 큰 기쁨이자 보람”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강재희 중앙동장은 “바쁜 업무와 학업 중에도 중앙동까지 찾아와 재능기부를 펼쳐준 봉사자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는 문화가 이번을 계기로 더욱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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