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방사선사협회 전라남도회, 광양읍에 식료품 꾸러미 전달 |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광양시는 지난 13일 대한방사선사협회 전라남도회가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회상, 민간위원장 허형채)에 식료품 꾸러미(100만 원 상당)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철홍 회장은 “동절기를 맞아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나누고자 회원들과 식료품 꾸러미를 준비했다.
발굴에서 지원까지만 하면 끝나는 줄로만 알았으나 광양읍의 복지 정책을 듣고 봉사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됐다.
본 단체는 물품 후원에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을 위해 현장에서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는 것도 힘들 텐데 나눔과 봉사까지 함께 해주어 감사하다”며 “바쁜 가운데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방사선사협회 전라남도회의 따뜻한 마음까지 대상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건강한 오늘과 내일을 위해 온기 나눔 확산에 동참해주신 대한방사선사협회 전라남도회에 감사드린다. 오늘 전달해 주신 꾸러미는 취약 계층에게 소중한 한끼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읍과 대한방사선협회 전라남도회와 지역복지 위기 해소를 위한 소중한 인연을 맺었다. 행복하고 건강한 광양읍 만들기에 앞으로도 동행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대한방사선협회 전라남도회는 ‘회원과 소통과 참여, 함께하는 전라남도회’의 표어를 기치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코로나19 기간 거점병원·중점병원·전담병원의 마스크 및 지원 물품 전달, 수해가 발생한 남부지방에 수재의연금 전달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선행을 펼치며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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