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강진군은 자치경찰 사무의 원활한 수행과 유관기관 간 업무 협력을 위한 '강진군 자치경찰 실무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를 지난 14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진군,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유관기관 대표를 포함해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사회 안전 강화를 위해 주요 안건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환경 설계 방식을 활용한 예방 조치 방안,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자율방범대의 설치와 운영 방안,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설물 설치 계획에 대한 협의, 필요한 치안 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군은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분기별 정기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범죄예방, 교통안전, 청소년 및 아동학대 예방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치안 시책을 발굴해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강진군 내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더욱 안전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대응으로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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