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암산자연휴양림 모험과 힐링이 공존하는 숲속 휴양림으로 매력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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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이 '2018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돼 지상최고의 산속휴양지로서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관광매력물 분야, 열린자원 부문에 우수관광 자원 상을 수상했다.
‘2018 한국관광의 별’은 한국관광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국내관광자원을 알리고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다. 201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다.
이번에 선정된 제암산자연휴양림은 1996년 문을 열어 맑은 공기와 수려한 자연 풍광으로 지상최고의 산속휴양지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휠체어나 유모차로도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보행약자를 배려한 숲속 무장애 데크로드인 ‘더늠길’이 큰 장점이다.
또한, 숲속에서 즐기는 모험시설인 에코어드벤처와 드넓은 호수에서 즐기는 전용 짚라인을 타며 제암산을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방식으로 자연을 즐기고, 모험과 힐링이 공존하는 숲속 휴양림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오감만족 체험을 위한 숲 해설, 유아숲체험, 숲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제암산 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것은 모든 관광객이 제약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휴양림으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한 관리를 계속 해옴과 동시에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보성의 관광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휴양림이 앞으로도 관광객에게 힐링과 휴양의 공간이 되는 관광지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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