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김회식 전남도의원, 어촌 활력 증진‧어업 현대화 위한 사업 추진 실적 점검
어촌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 필요
기사입력  2024/11/14 [17:28]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김회식 전남도의원, 어촌 활력 증진‧어업 현대화 위한 사업 추진 실적 점검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은 지난 11월 5일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어촌 지역의 활력 증진과 어업 현대화를 위한 사업들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며, 어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강조했다.

김회식 의원은 낙후된 어촌과 어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주민 소득 증대와 어촌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어촌뉴딜300 사업'과 후속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추진 실적을 묻고, 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근해어선 구조개선을 위한 감축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전남이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은 어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노후화되고 소규모 어선이 많아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어민 소득과 직결되는 어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어선 현대화와 전남 어업 구조 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년 동안 어가인구가 2000년 25.1만 명에서 2020년 9.8만 명으로 절반 이상 줄었고, 삶의 질 만족도 조사에서도 섬 지역(3.8점)과 연안 어촌(4.9점)이 농촌(5.7점)과 도시(6.1점)에 비해 낮은 점수를 받고 있다"며, "특히, 보건·복지, 교육, 문화, 여가 등에서 어촌지역이 열악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어촌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에, 박영채 해양수산국은 “도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실적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어촌과 어업의 활력 증진과 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