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0만 원 기탁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유)대건냉동이엔씨(신안지점) 대표 정일·김명숙 부부는 지난 11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재)신안군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유)대건냉동이엔씨(신안지점) 정일 대표는 신안군 팔금면에 지점을 두고 농축산물 저온 저장고를 비롯해 초저온 급속 동결하고, 특수 냉동응용 장치 등을 제작·설치 및 유지관리하는 전문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정일 대표의 장학기금 전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0년에도 1,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정일 대표는 장학기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신안군과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사업의 기반이 됐다며, 장학기금을 통해 고마움을 지역으로 환원할 수 있어 기쁘고 기회가 닿을 때마다 지속적으로 기부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기탁하신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게 학업을 이어 가고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 인사와 함께 내실 있는 장학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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