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고흥군 대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거동 불편 어르신 32명에게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대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의 하나로 거동 불편 어르신들의 보행 편의를 도와 사회적 활동을 독려하여 고립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9개 마을 이장의 협조를 받아 어르신들이 보행기를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행기 조립 및 사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조청미 공공위원장은 “보행기 지원이 어르신들의 이동 불편 해소와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의식 민간위원장은 “대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좀 더 촘촘히 지역민들을 살피고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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