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여수소방서 아파트 화재,‘불나면 살펴서 대피’
기사입력  2024/11/14 [12:42]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 여수시청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2019년-2021년간 아파트에서 총 8360건의 화재로 1040명(사망 98, 부상 942)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전체 인명피해에서 39%인 405명이 잘못된 대피방법의 선택, 성급한 피난으로 발생했다고 한다.

여수소방서는 2023년 부터 20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여 아파트 관계자 교육,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아파트 화재 피난 안전대책 개선 사항인 ‘불나면 살펴서 대피’ 집중 홍보, 방화문 평상시 닫힘 상태로 관리 등을 추진 중이다.

먼저 본인의 집에서 발생한 화재는 현관을 통해 대피할 수 있으면 계단을 이용해 낮은 자세로 지상층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다른 곳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는 자기 집으로 화염 또는 연기가 들어오지 않는다면 집안에서 대기하며 화재 상황을 주시하고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닫는 것이 좋다.

아파트 화재는 대피하는 도중에 연기 질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실내에 연기가 들어오지 않을 때는 실내에 대기하면서 창문 등 연기 유입 통로를 막고,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하는 편이 더 안전하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