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보건소, 대형 재난 대비 ‘신속대응반’ 훈련 |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여수시보건소는 재난을 비롯한 다수 사상자 사고에 대비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올해 총 8회에 걸쳐 신속대응반 훈련을 실시했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중앙응급의료상황실, 권역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팀(DMAT), 소방서(긴급구조통제단, 현장지휘소)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의료 자원을 신속히 동원하는 역할을 한다.
신속대응반은 지진, 열차 탈선, 화재, 폭발, 테러, 선박 충돌, 항공기 화재 등 다수 사상자 발생 의심 상황(Code Orange)을 가정해 초기대응부터 환자 중증도 분류, 처치, 분산 이송, 환자 정보 관리 등 전 과정에 대해 반복 실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속대응반은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위한 전문성이 요구되기에 앞으로도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역량을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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