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양시 우리음식연구회, 재능기부 사랑의 반찬 나눔 실천
손수 만든 반찬 4종 세트, 홀몸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
기사입력  2024/11/13 [15:42]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 광양시 우리음식연구회, 재능기부 사랑의 반찬 나눔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광양시는 12일 우리음식연구회(회장 김정례) 회원 12명이 홀몸 어르신 100명을 위한 반찬 나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알렸다.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은 이날 반찬 4종 세트(소고기미역국, 계란장조림, 멸치볶음, 깍두기)를 정성껏 만들었다.

이들이 만든 반찬들은 광양시 노인장애인과 생활지원사를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우리음식연구회는 1996년 창립된 농업인 학습단체다. 향토음식 보존 및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 메뉴를 개발하고 조리 기술을 보급하고 있으며, 또한 매년 반찬 나눔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정례 우리음식연구회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만든 반찬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순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 사회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손수 음식을 준비해주신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을 위해 마음과 정성을 나누는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반찬을 전달받은 분들에게 잘 전달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