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가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맞춰 중앙부처와 타 지자체를 비롯한 각종 정책동향 분석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시는 연중 체계적으로 중앙부처와 전남도의 정책동향, 중장기 주요 업무계획 등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전 부서가 공유할 수 있도록 게시판에 개제하고 있다.
또 지방분권·일자리·저출산·생활 SOC 등 매일 발표되는 각종 주요정책에 대한 D/B를 구축해 각종 사업과 정책 기획 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한다.
아울러 각종 신규 전략시책 발굴과 선제적인 대응을 통한 국도비 확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병환 기획예산담당관은 “효과적인 의존재원 확보를 위해서는 사전에 중앙부처와 도 정책 방향을 정확히 파악해 이와 연계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예산편성 기간 보다 한두 달 앞서 국·도비 확보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정책동향 분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오는 14일 제2차 2020년도 국고건의 신규사업 추가 발굴 보고회를 열고, 정부정책 방향과 연계한 각종 국비 확보를 위한 사업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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