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드림스타트, 취약아동 발굴 위해 도서지역 순회 |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여수시 드림스타트는 도서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9월과 11월 두 차례 남면 금오도와 화정면 개도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 관공서 등을 방문하여 취약계층 아동 현황을 파악하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양육 환경과 발달 정도를 확인했다.
또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소개하며 아동과 가족이 처한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섬이라는 지리적 요소로 인해 상대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하기 어렵지만, 이 점을 고려해 교육과 문화예술, 건강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방안을 모색하고 아이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과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보건,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여수시 드림스타트 사업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여성가족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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