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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드림스타트, 힐링 푸드테라피 및 체육교실 운영
기사입력  2024/11/13 [11:38]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 순천시 드림스타트, 힐링 푸드테라피 및 체육교실


[KJA뉴스통신=이철훈 기자] 순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힐링 푸드테라피 프로그램과 체육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가족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체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안창작마당과 순천맥스스포츠센터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날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에는 30명의 아동과 보호자가 참여하여, 자신들의 감정과 기분을 음식을 통해 표현하는 활동을 경험했다.

식품영양학 전문가의 지도 아래, 아동들은 ‘롤샌드위치’와 ‘콥샐러드’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아동들은 재료를 직접 손질하며 손의 감각을 느끼고 맛을 보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순천맥스스포츠센터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이 참여한 ‘건강 UP! 체육교실’도 운영됐다.

체육교실은 아동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신체 발달을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요즘 아이와 대화가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요리를 하면서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어 좋았다”며,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준 드림스타트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상담, 치료, 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현재 243명의 아동에게 4개 분야 37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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