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는 광주은행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인재육성 장학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2일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1968년 설립된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소상공인 등 저신용 고객을 위한 특화 점포 ‘포용금융센터’와 임직원 봉사 단체인 ‘지역사랑 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금융 상생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역 인재 양성에도 꾸준한 관심을 갖고,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4억 4천만 원을 전남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범희승 원장은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광주은행에 감사하다”며 “장학금은 지역 인재가 꿈을 펼치는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전남인재육성후원금은 2019년부터 총 143억 원이 모금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하고 있다.
전남인재육성 장학금·후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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