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는 13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서 2050 전라남도 인구대전환 프로젝트 홍보관을 운영, 생활인구 등 새로운 인구 유입을 꾀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정부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130여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민간기업이 참여해 국민에게 그동안의 혁신 성과를 알리고, 대한민국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다.
전남도는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인구정책인 ‘전라남도 인구대전환 프로젝트’를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신혼부부부터 임신, 출산, 아동, 취업, 중·장년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또한 홍보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O/X 퀴즈 이벤트, 생애주기별 타로상담,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남도의 혁신적 인구정책을 널리 알려 출생률 반등과 생활인구·외국인 등 새 인구 유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혁신 사례를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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